일상/찰칵찰칵2 180105 북촌 집사의하루 유기묘 카페 (멍청한 주인님들... 이것이 흑심을 품은 일일집사의 폰카질인지도 모르고....) 북촌에 있는 유기 고앵이카페. 음료수가 포함된 입장료 8천원에 일일 집사로 간택될 수 있는 재밌는 곳이다. 사람과 함께 살았던 주인님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사람의 터치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없던 주인님들이었다. 특히 '망고'라는 주인님께서 감히 미천한 일일집사의 손길을 아주 대놓고 허용해주셨는데 카메라가 신기한지 렌즈를 잔망스럽게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귀여웠던것.... 영광스러운 간택에 폭풍 마사지를 해드리고 말았다. 잠시 그림작업을 하려고 카페를 고르고 고르던 와중 이 고양주인님 카페가 눈에 띄어 한껏 분위기 전환을 했다. 고앵이님들 마사지도 해드리고 궁둥이도 두드려 주면서 그림작업 마무리짓고. 동물카페는 왠지 냄새가 심하.. 2018. 1. 6. 180105 난생 첨으로 맥날 시그니쳐버거를 먹었고 하루 아니 일주일에 세번정도 시그니쳐 버거를 먹을수 있는 삶이면 꽤나 윤택한 삶이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거... 의외로 진짜 맛있다. 버거킹 머슈룸버거랑 삐까삐까할 수 있는 정도? 2018.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