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파이포포이 포아포아푸~)
복장은 4기 복장인데 무기....아니 마법봉은 2기 #이다. 나 왜이렇게 그렸었지?ㅋㅋ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인생애니는 '카레이도 스타'이지만 두번째 인생애니는 바로 이 애니, '꼬마마법사레미' 시리즈이다.
첫 시작은 MBC에서 방영하던 1기 작품이었다. 당시 또래 남자아이들처럼 이런거는 여자들이나 보는거지 왜 이런걸 봐...하다가 수채화와 파스텔 느낌의 따뜻한 배경이 멋져서 배경만 보다가 내용도 의외로 재미있어서 꾸준히 보고, 다 커서 성인이 된 후 추억의 만화들을 찾아보다가 인생만화가 되버린 그러한 작품이다. 그리고 내가 변신하는 소녀, 즉 마법소녀에 빠지게 된 덕질의 근원이다!!!!! 특히 이 장메이는 내가 생머리에 지적인 안경녀를 좋아하게 된 원흉이여!!!!!!!!!!!!!!!!(좋아하게된 계보가 장메이-> 카호 -> 요미코 리드맨(R.O.D.) -> (수년간의 공백기...) -> 옵치 메이)
후... 내가 얼마나 열성팬인가 하면 5+2명의 1~4기까지의 변신동작과 주문명을 눈앞에서 펼쳐지듯 설명할 수 있다. 하긴 지금도 프리큐어 엔딩댄스를 따라하며 눈꼴사납게 덩실덩실 뾰로롱뿅뿅 할 수 있을정도이니 이정도야 뭐 껌이지.... 서른넘은 아죠씨가 참 주책같아 보이겠지만 난 할아방구가 되서도 프리큐어댄스를 추면서 노년을 보낼것이기 때문에 노프라블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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